유학의 시행착오와 글의 목적

Education

Royal academy of fine arts Antwerp
Central Saint Martins
RCA
FIT
Parsons
 
파슨스, 에프아이티,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, 센트럴세인트마틴, 로얄컬리지오브아트
예술과 패션을 좋아하고 공부하고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위 학교의 이름들을 들어봤을 것입니다.

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가 되기 위해 유학을 결정하고 긴 여정을 떠납니다.
저도 그렇게 유럽에서의 패션교육을 선택했습니다.

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제가 상상했던 유학과 실제 경험한 유학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고
또 학교에 새로 들어온 친구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실제 유학생활에 실망하거나 중도포기하는 모습들을 목격한 후에
많은 사람들이 패션교육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가지고 유학을 결정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.

혹시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유학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를 포함하여 많은 유학생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공유함으로써
낭비할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 
저의 글은 유학에 대한 답이 아니라 한번쯤 고민해볼 가치가있는 질문들(프레임)을 제공하는데 중점두었으며
유학을 스스로 결정하는 데 있어서 유용한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.